피콜로 오카리나+쿠션가방+목걸이
 
*노랑/파랑/흰색/녹색-선택[천상의 예쁜소리]
 
*크기---가로:7.5Cm 세로:5.5Cm

 

 오카리나는 12지공(13홀)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12지공의 악기는 총 13음역(상대 음역으로 라음부터 파음까지)을 표현해 낸다. 오카리나는 다른 관악기에 비해서 오카리나의 음역은 좁은편이다. (플룻은 3옥타브를 표현해 내고 있으며, 트럼펫도 2옥타브가 넘는 음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C키, F키, G키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렇게 여러 키로 나누어지는 이유는 좁은 음역에 따른 음악적인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의도일 것이다. 보통 독주 또는 혼자 연습을 할 때에는 기준음에 상관없이 연주할 수 있지만, 합주나 반주에 맞추어 연주를 할 때에는 반드시 키를 맞추어 줘야 한다.

오카리나의 음역별 분류를 저음에서 고음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베이스(Bass) > 테너(Tenor) > 알토(Alto) > 소프라노(Soprano) > 피콜로(Piccolo)

각각의 음역별 분류에는 다시 기준음에 따라 C, F, G등의 음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분화된다.
베이스 C > 테너 F > 테너 G > 테너 C > 알토 F > 알토 G > 알토 C > 소프라노 F > 소프라노 G > 소프라노 C > 피콜로 F > 피콜로 G 의 순으로 저음에서 고음으로 올라간다.
물론 각 기준음 사이에는 다른 기준음의 키가 존재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제작되는 키는 알토 C, 소프라노 F, 소프라노 G, 그리고 소프라노 C 이며, 주로 사용되는 종류도 이 네가지이다. (현재 12지공의 C키 오카리나는 가장 저음이 라(A)가 표현이 된다. 하지만 C키로 불리우는 이유는 현재의 오카리나 모양을 개량한 부드리오 오카리나를 기준으로 책정이 된 듯하다. 이후 일본에서 11지공과 12지공으로 개량하였지만 가장 저음의 소리를 기준으로 하는게 아닌, 부드리오 오카리나의 지공을 기준으로 키를 선정한 듯하다. 참고로 부드리오 오카리나는 현재에도 11홀로 제작이 되고 있다.)
물론 각 음계(C D E F G A B)별 오카리나는 존재할 수 있으며, 필요에 의해서 제작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될 경우 오카리나의 종류는 각 음역별 분류마다 7가지의 기준음에 따른 세분화될 수 있으며, 여기에 기준음이 반음의 악기까지 포함한다면 12가지의 종류로 늘어나게 된다. 즉 베이스 C키부터 피콜로 G키까지의 총 종류는 44개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