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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 료 : 쌍골죽
- 크 기 : 70㎝
- 가 격 : 한울림 : 300,000원/400,000원/
600,000원/800,000원/1,000,000원
1,200,000원/1,500,000원
- 특 징 : 산지에서 장인이 직접 고른 쌍골죽을 정성껏 다듬어서 대금의 장중하고 맑은 소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악기.

 
 
 
산조 대금은 산조, 시나위, 민요반주, 무용반주 등의 연주에 사용되며, 정악대금에 비해 관의 길이가 짧고 지공 사이의 간격이 좁아서 시나위 등의 반주에 편리하도록 되어 있다. 통일신라 삼죽의 하나이다. 이 악기는 일명 젓대라고도 하며 중금(中芩), 소금(小芩)과 함께 신라삼죽(新羅三竹)의 하나로 전해오는 악기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바람과 파도가 자는 등 만가지의 모든 불의의 일이 물러 난다하여 만파식적(萬波息笛)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한다.
오래된 황죽(黃竹)이나 살이 두텁고 단단한 쌍골죽(雙骨竹)으로 만든다.
바람을 불어 넣는 취공(吹孔)1개 청공(淸孔)1개,지공(指孔)이 6개 있으며 칠성공(七星孔)은 하나 또는 2개가 있다. 연주는 취구에 입술을 대고 불면서 왼손 식지와 장지, 무명지로서 첫째와 둘째 셋째 음공을, 오른손 식지와 무명지로서 넷째와 다섯째, 여섯째 음공을 개폐하면서 연주한다.